'가상화폐' 450% 인센티브 돈찬치 끝났다. 적자상태에 난감

'가상화폐' 450% 인센티브 돈찬치 끝났다. 적자상태에 난감

직원당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태우며 그야말로 돈잔치의 장이였던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180% 변한 나락의 길을 걷고있다

코인거래소

1. 과거의 번영과 성과급

불과 2년 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상당한 돈을 벌며 성과급을 제공하는 판치였습니다. 엄청난 성과급으로 임직원들은 1억원 이상을 수령하며 화려한 성과급 파티를 즐겼습니다.

2. 현재의 어려움과 업계 전환

그러나 최근 1년 반간의 시간 동안 상황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침체와 함께, 모든 거래소들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에는 번영했던 거래소들도 이제는 매출과 이익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3. 성과급과 연봉의 변화
과거에는 성과에 따라 최대 450%의 인센티브와 20%의 연봉 인상을 받았던 거래소 직원들도,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성과급 대신 연봉 삭감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부 거래소는 이미 성과급을 제로로 조정하고 연봉을 동결시킨 상태입니다.

4. 업비트의 상황
가장 큰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는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비 2분기 영업이익은 거의 70% 가까이 감소하였으며, 매출도 거의 50% 줄었습니다. 업비트도 시장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시장 변화와 영향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5월부터 급격한 악재가 이어지면서 수익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와 FTX 파산 등의 사건으로 거래소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거래소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이 호전되지 않는 이상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